오피셜히게단디즘 – Pretender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tj 금영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의 Pretender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retender”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은 일본의 4인조 록밴드로, 제이팝 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명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일본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그룹명은 ‘髭男(히게단, 수염 남자)’와 ‘dism’을 결합해 ‘댄디즘(dandism)’을 의미하며, 한자와 로마자의 독특한 조합으로 기억하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Official’은 특별한 의미 없이 단지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에 추가되었으며, 수염이 어울릴 나이가 되어도 즐겁게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었다고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9년 5월 15일
– 보컬 : 후지하라 사토시(藤原聡)
– 작사, 작곡 : 후지하라 사토시(藤原聡)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438
▫️TJ 태진 – 68058

🔖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 – Pretender(프리텐더) 가사

君とのラブストーリー それは予想通り
[키미토노 라부스토-리- 소레와 요소-도-리]
너와의 러브 스토리, 그건 예상대로

いざ始まればひとり芝居だ
[이자 하지마레바 히토리 시바이다]
막상 시작되면 1인극이야

ずっとそばにいたって 結局ただの観客だ
[즛토 소바니 이탓테 켓쿄쿠 타다노 칸캬쿠다]
늘 곁에 있어도 결국엔 그저 관객에 불과할 뿐

感情のないアイムソーリー それはいつも通り
[칸죠-노 나이 아이무소-리- 소레와 이츠모도-리]
감정 없는 “미안해”란 그 말, 언제나 그렇듯이

慣れてしまえば悪くはないけど
[나레테 시마에바 와루쿠와 나이케도]
익숙해지면 나쁘진 않지만

君とのロマンスは人生柄 続きはしないことを知った
[키미토노 로만스와 진세이가라 츠즈키와 시나이 코토오 싯타]
너와의 로맨스는 내 인생에서 이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았어

もっと違う設定で もっと違う関係で
[못토 치가우 셋테이데 못토 치가우 칸케이데]
조금 더 다른 설정으로, 조금 더 다른 관계로

出会える世界線 選べたらよかった
[데아에루 세카이센 에라베타라 요캇타]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もっと違う性格で もっと違う価値観で
[못토 치가우 세이카쿠데 못토 치가우 카치칸데]
조금 더 다른 성격으로, 조금 더 다른 가치관으로

愛を伝えられたらいいな
[아이오 츠타에라레타라 이이나]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そう願っても無駄だから
[소- 네갓테모 무다다카라]
그렇게 바라도 소용없으니까

グッバイ
[굿바이]
안녕

君の運命のヒトは僕じゃない
[키미노 운메이노 히토와 보쿠쟈나이]
너의 운명의 상대는 내가 아니야

辛いけど否めない でも離れ難いのさ
[츠라이케도 이나메나이 데모 하나레가타이노사]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힘드네

その髪に触れただけで
[소노 카미니 후레타다케데]
네 머리카락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痛いや いやでも 甘いな いやいや
[이타이야 이야데모 아마이나 이야이야]
아파, 아니, 달콤해, 아니 아니

グッバイ
[굿바이]
안녕

それじゃ僕にとって君は何?
[소레쟈 보쿠니 톳테 키미와 나니?]
그럼 나에게 너란 뭘까?

答えは分からない 分かりたくもないのさ
[코타에와 와카라나이 와카리타쿠모 나이노사]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たったひとつ確かなことがあるとするのならば
[탓타 히토츠 타시카나 코토가 아루토 스루노나라바]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君は綺麗だ」
[키미와 키레이다]
“너는 아름다워”

誰かが偉そうに 語る恋愛の論理
[다레카가 에라소-니 카타루 렌아이노 론리]
누군가가 잘난 듯이 말하는 사랑의 논리

何ひとつとしてピンとこなくて
[나니 히토츠토 시테 핀토 코나쿠테]
무엇 하나도 와닿지가 않아서

飛行機の窓から見下ろした 知らない街の夜景みたいだ
[히코-키노 마도카라 미오로시타 시라나이 마치노 야케이 미타이다]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모르는 동네의 야경 같아

もっと違う設定で もっと違う関係で
[못토 치가우 셋테이데 못토 치가우 칸케이데]
조금 더 다른 설정으로, 조금 더 다른 관계로

出会える世界線 選べたらよかった
[데아에루 세카이센 에라베타라 요캇타]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いたって純な心で 叶った恋を抱きしめて
[이탓테 쥰나 코코로데 카낫타 코이오 다키시메테]
순수한 마음으로 이루어진 사랑을 끌어안고

「好きだ」とか無責任に言えたらいいな
[스키다 토카 무세키닌-니 이에타라 이이나]
“좋아해”라고 무책임하게 말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そう願っても虚しいのさ
[소- 네갓테모 무나시이노사]
그렇게 바라도 허무할 뿐이야

グッバイ
[굿바이]
안녕

繋いだ手の向こうにエンドライン
[츠나이다 테노 무코-니 엔도 라인]
맞잡은 손 너머엔 엔드라인이 있어

引き伸ばすたびに 疼きだす未来には
[히키노바스 타비니 우즈키다스 미라이니와]
손을 잡아당길 때마다 욱신거리는 미래에는

君はいない その事実に Cry
[키미와 이나이 소노 지지츠니 Cry]
네가 없어, 그 사실에 눈물이 나

そりゃ苦しいよな
[소랴 쿠루시이요나]
그건 참 괴롭겠네

グッバイ
[굿바이]
안녕

君の運命のヒトは僕じゃない
[키미노 운메이노 히토와 보쿠쟈나이]
너의 운명의 상대는 내가 아니야

辛いけど否めない でも離れ難いのさ
[츠라이케도 이나메나이 데모 하나레가타이노사]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힘드네

その髪に触れただけで
[소노 카미니 후레타다케데]
네 머리카락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痛いや いやでも 甘いな いやいや
[이타이야 이야데모 아마이나 이야이야]
아파, 아니, 달콤해, 아니 아니

グッバイ
[굿바이]
안녕

それじゃ僕にとって君は何?
[소레쟈 보쿠니 톳테 키미와 나니?]
그럼 나에게 너란 뭘까?

答えは分からない 分かりたくもないのさ
[코타에와 와카라나이 와카리타쿠모 나이노사]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たったひとつ確かなことがあるとするのならば
[탓타 히토츠 타시카나 코토가 아루토 스루노나라바]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君は綺麗だ」
[키미와 키레이다]
“너는 아름다워”

(それもこれもロマンスの定めなら)
(소레모 코레모 로만스노 사다메나라)
(이 모든 것이 로맨스의 운명이라면)

悪くないよな
[와루쿠 나이요나]
나쁘지 않아

(永遠も約束もないけれど)
(에이엔모 야쿠소쿠모 나이케레도)
(영원도, 약속도 없지만)

「とても綺麗だ」
[토테모 키레이다]
“너무도 아름다워”

🔖 잡담

후지하라 사토시 인터뷰
참고로 「Pretender」 가사에서 <세계선>이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STEINS;GATE(슈타인즈 게이트)』라고 하는 애니메이션의 팬이라서, 이 구절은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것도 있습니다. 그 애니메이션은 타임 트래블을 하는 이야기로, 세계선이라고 하는 것이 여러 개가 있어서 ‘만약에 이렇게 되었다면 다음은 이렇게 되었을 거야’라는 전제를 갖고 세계가 나아간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사랑하는 여자가 죽는 엔딩으로 설정이 되어 있고, 죽음을 막기 위해 주인공이 세계선을 바꿀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러 세계선을 돌고 돌아 최선의 미래를 찾았지만, 그 최선의 미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평생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는 세계선입니다 ༎ຶ ෴ ༎ຶ 둘은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어질 수가 없는 운명이었던 거죠,, 그래서인지 “너의 운명의 상대는 내가 아니야” 같은 가사가 더욱 가슴 아프게 들립니다TT

참고로, 앨범 아트 속 숫자 모양의 기계는 바뀐 세계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다이버전스 미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Pretender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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