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말과 사슴(馬と鹿)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과 사슴”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9년 9월 11일
– 보컬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노 사이드 게임」 OST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448
▫️TJ 태진 – 68094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馬と鹿(우마토시카) 가사
歪んで 傷だらけの春
[유간데 키즈다라케노 하루]
일그러지고 상처만 남은 봄
麻酔も打たずに歩いた
[마스이모 우타즈니 아루이타]
마취도 하지 않고 걸었어
体の奥底で響く
[카라다노 오쿠소코데 히비쿠]
몸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져
生き足りないと強く
[이키타리나이토 츠요쿠]
“더 살고 싶다”는 강한 외침
まだ味わうさ 噛み終えたガムの味
[마다 아지와우사 카미오에타 가무노 아지]
아직도 맛보고 있어 다 씹은 껌의 맛을
冷めきれないままの心で
[사메키레나이 마마노 코코로데]
식지 않은 마음으로
一つ一つ失くした果てに
[히토츠 히토츠 나쿠시타 하테니]
하나씩 하나씩 잃어버린 끝에
ようやく残ったもの
[요우야쿠 노콧타 모노]
겨우 남은 것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것을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불러야 할까?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몰랐어
呼べよ花の名前をただ一つだけ
[요베요 하나노 나마에오 타다 히토츠다케]
꽃의 이름을 단 하나만이라도 불러줘
張り裂けるくらいに
[하리사케루 쿠라이니]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鼻先が触れる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이 맞닿고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
疲れたその目で何を言う?
[츠카레타 소노 메데 나니오 유우?]
지친 그 눈으로 무얼 말하는 거야?
傷跡隠して歩いた
[키즈아토 카쿠시테 아루이타]
상처를 숨기고 걸었어
そのくせ影をばら撒いた
[소노 쿠세 카게오 바라마이타]
그러면서도 그림자를 흩뿌렸어
気づいて欲しかった
[키즈이테 호시캇타]
눈치채주길 바랐지
まだ歩けるか
[마다 아루케루카]
아직 걸을 수 있을까?
噛み締めた砂の味
[카미시메타 스나노 아지]
꽉 깨문 모래의 맛
夜露で濡れた芝生の上
[요츠유데 누레타 시바후노 우에]
밤이슬에 젖은 잔디밭 위에서
逸る胸に尋ねる言葉
[하야루 무네니 타즈네루 코토바]
설레는 가슴에서 찾았던 말 / 고동치는 가슴에 물어보는 말
終わるにはまだ早いだろ
[오와루니와 마다 하야이다로]
끝내기에는 아직 이르잖아
誰も悲しまぬように
[다레모 카나시마누 요-니]
아무도 슬퍼하지 않도록
微笑むことが上手くできなかった
[호호에무 코토가 우마쿠 데키나캇타]
미소 짓는 게 잘 되지 않았어
一つただ一つでいい
[히토츠 타다 히토츠데 이이]
하나, 단 하나면 돼
守れるだけで
[마모레루 다케데]
지킬 수만 있다면
それでよかったのに
[소레데 요캇타노니]
그걸로 충분했을 텐데
あまりにくだらない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나 하찮은 이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誰にも奪えない魂
[다레니모 우바에나이 타마시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영혼
何に例えよう?
[나니니 타토에요-?]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
君と僕を
[키미토 보쿠오]
너와 나를
踵に残る似た傷を
[카카토니 노코루 니타 키즈오]
발뒤꿈치에 남은 비슷한 상처를
晴れ間を結えばまだ続く
[하레마오 유에바 마다 츠즈쿠]
맑은 하늘을 잇는다면 아직 이어질 거야
行こう 花も咲かないうちに
[유코- 하나모 사카나이 우치니]
가자, 꽃이 피기도 전에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 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것을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불러야 할까?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나는 몰랐어
呼べよ 恐れるままに
[요베요 오소레루 마마니]
두려움 그대로 불러줘
花の名前を君じゃなきゃダメだと
[하나노 나마에오 키미쟈나캬 다메다토]
꽃의 이름을 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鼻先が触れる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이 맞닿고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
あまりにくだらない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나 하찮은 이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止まない
[야마나이]
멈추지 않아
🔖 잡담
“말과 사슴”은 인생의 시련과 상실, 그리고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깊은 슬픔과 고통을 표현하면서도, 이를 통해 성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곡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馬)’과 ‘사슴(鹿)’을 합친 단어인 ‘바보(馬鹿)’는 가사 속 화자를 상징합니다. 이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결론 : 지친 날 들어보세요 작은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말과 사슴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