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잿빛과 푸름(灰色と青)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잿빛과 푸름”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7년 11월 1일
– 보컬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스다 마사키(菅田将暉)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207
▫️TJ 태진 – 28789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灰色と青(하이이로토 아오) 가사
袖丈が覚束無い夏の終わり
[소데타케가 오보츠카나이 나츠노 오와리]
소매 길이가 애매해진 여름의 끝
明け方の電車に揺られて思い出だした
[아케가타노 덴샤니 유라레테 오모이다시타]
새벽 전철에 흔들리며 떠올렸어
懐かしいあの風景
[나츠카시이 아노 후-케이]
그리운 그 풍경
たくさんの遠回りを繰り返して
[타쿠산노 토오마와리오 쿠리카에시테]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同じような町並みがただ通り過ぎた
[오나지요-나 마치나미가 타다 토오리스기타]
비슷한 거리 풍경 풍경이 스쳐 지나갔어
窓に僕が写ってる
[마도니 보쿠가 우츳테루]
창문에 내가 비치고 있어
君は今もあの頃みたいにいるのだろうか
[키미와 이마모 아노 코로미타이니 이루노다로-카]
너는 지금도 그때처럼 지내고 있을까?
ひしゃげて曲がった あの自転車で走り回った
[히샤게테 마갓타 아노 지텐샤데 하시리마왓타]
찌그러지고 휘어진 그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馬鹿ばかしい綱渡り 膝に滲んだ血
[바카바카시이 츠나와타리 히자니 니진다 치]
바보 같은 줄타기, 무릎에 맺혔던 피
今はなんだかひどく虚しい
[이마와 난다카 히도쿠 무나시이]
지금은 왠지 몹시 공허해
どれだけ背丈が変わろうとも
[도레다케 세타케가 카와로-토모]
아무리 키가 변한다 해도
変わらない何かがありますように
[카와라나이 나니카가 아리마스요-니]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를
くだらない面影に励まされ
[쿠다라나이 오모카게니 하게마사레]
시시한 추억 속 모습에 용기를 얻으며
今も歌う今も歌う今も歌う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忙しなく街を走るタクシーに
[세와시나쿠 마치오 하시루 타쿠시-니]
바쁜 거리를 달리는 택시에
ぼんやりと背負われたままくしゃみをした
[봉야리토 세오와레타 마마 쿠샤미오 시타]
멍하니 몸을 맡긴 채 재채기를 했어
窓の外を眺める
[마도노 소토오 나가메루]
창밖을 바라봐
心から震えたあの瞬間に
[코코로카라 후루에타 아노 슌칸니]
마음 깊이 떨렸던 그 순간을
もう一度えたらいいと強く思う
[모- 이치도 데아에타라 이이토 츠요쿠 오모우]
다시 한번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
忘れることはないんだ
[와스레루 코토와 나인다]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거야
君は今もあの頃みたいにいるのだろうか
[키미와 이마모 아노 코로미타이니 이루노다로-카]
너는 지금도 그때처럼 지내고 있을까?
靴を片方茂みに落として探し回った
[쿠츠오 카타호- 시게미니 오토시테 사가시마왓타]
한쪽 신발을 수풀에 떨어뜨려서 찾아다녔지
「何があろうと僕らはきっと 上手くいく」と
[나니가 아로-토 보쿠라와 킷토 우마쿠 이쿠토]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분명 잘 될 거야”라고
無邪気に笑えた 日々を憶えている
[무쟈키니 와라에타 히비오 오보에테이루]
순수하게 웃었던 날들을 기억하고 있어
どれだけ無様に傷つこうとも
[도레다케 부자마니 키즈츠코-토모]
아무리 흉하게 상처입더라도
終わらない毎日に花束を
[오와라나이 마이니치니 하나타바오]
끝나지 않는 매일에 꽃다발을
くだらない面影を追いかけて
[쿠다라나이 오모카게오 오이카케테]
시시한 추억 속 모습을 뒤쫓으며
今も歌う今も歌う今も歌う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朝日が昇る前の欠けた月を
[아사히가 노보루 마에노 카케타 츠키오]
아침 해가 뜨기 전의 이지러진 달을
君もどこかで見ているかな
[키미모 도코카데 미테이루카나]
너도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까
何故か訳もないのに胸が痛くて
[나제카 와케모 나이노니 무네가 이타쿠테]
이유도 없이 가슴이 아파서
滲む顔かすむ色
[니지무 카오 카스무 이로]
번지는 얼굴, 희미한 색
今更悲しいと叫ぶには
[이마사라 카나시이토 사케부니와]
이제 와서 슬프다고 외치기에는
あまりに全てが遅すぎたかな
[아마리니 스베테가 오소스기타카나]
모든 게 너무나 늦어버린 걸까
もう一度初めから歩けるなら
[모- 이치도 하지메카라 아루케루나라]
다시 한 번 처음부터 걸어갈 수 있다면
すれ違うように君に会いたい
[스레치가우요-니 키미니 아이타이]
스쳐 지나가듯 너를 만나고 싶어
どれだけ背丈が変わろうとも
[도레다케 세타케가 카와로-토모]
아무리 키가 변한다 해도
変わらない何かがありますように
[카와라나이 나니카가 아리마스요-니]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를
くだらない面影に励まされ
[쿠다라나이 오모카게니 하게마사레]
시시한 추억 속 모습에 용기를 얻으며
今も歌う今も歌う今も歌う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이마모 우타우]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지금도 노래해
朝日が昇る前の欠けた月を
[아사히가 노보루 마에노 카케타 츠키오]
아침 해가 뜨기 전의 이지러진 달을
君もどこかで見ているかな
[키미모 도코카데 미테이루카나]
너도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까
何もないと笑える朝日がきて
[나니모 나이토 와라에루 아사히가 키테]
아무것도 아니라며 웃을 수 있는 아침 해가 떠올라서
始まりは青い色
[하지마리와 아오이 이로]
시작은 푸른색
🔖 잡담
“잿빛과 푸름”은 가수 겸 배우 스다 마사키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곡입니다. 요네즈 켄시는 직접 스다 마사키에게 콜라보를 제안했으며, 곡에 대해 “스다 군이 아니었다면 결코 완성될 수 없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잿빛과 푸름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