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지구본(地球儀)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지구본(地球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구본”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23년 7월 17일
– 보컬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코멘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로 <지구본>이라는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주신 것은 벌써 4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맨 처음에는 경악과 동시에 ‘왜 나인가’싶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야자키 씨가 Foorin의 파프리카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신 것을 계기로 제게 눈길을 주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5권 분량의 무거운 그림 콘티를 주셨고 미야자키 씨로부터 설명을 듣고 조심스레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득히 먼 옛날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지난 4년 동안, 몇 번인가 고가네이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미야자키 씨나 스즈키 씨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그 대부분이 신기할 정도로 기분 좋게 맑은 날이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유치원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거뭇하게 내려앉은 나무 그늘 속을 걸었던 일을 기억합니다. 평소 좁은 방에서 혼자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작곡을 하고 있던 저로서는 그건 정말 남다르게 풍부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미야자키 씨의 영화를 보며 자랐습니다. 어느새 저는 어른이 되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도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런 부족한 부분도 포함해서 확실하게 여기까지 살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본>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위한 곡이며, 제가 지금까지 미야자키 씨에게 받아온 것을 돌려드리기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주세요.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993
▫️TJ 태진 – 68840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地球儀(치큐기) 가사

僕が生まれた日の空は
[보쿠가 우마레타 히노 소라와]
내가 태어난 날의 하늘은

高く遠く晴れ渡っていた
[타카쿠 토오쿠 하레와탓테이타]
높고도 아득히 맑은 하늘이었어

行っておいでと背中を撫でる
[잇테 오이데토 세나카오 나데루]
다녀오라며 등을 쓰다듬던

声を聞いたあの日
[코에오 키이타 아노 히]
목소리를 들었던 그날

季節の中ですれ違い
[키세츠노 나카데 스레치가이]
계절 속에서 스쳐 지나가며

時に人を傷つけながら
[토키니 히토오 키즈츠케나가라]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처 주면서

光に触れて影を伸ばして
[히카리니 후레테 카게오 노바시테]
빛에 닿아 그림자를 드리우며

更に空は遠く
[사라니 소라와 토오쿠]
하늘은 더욱 아득히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시작해 잔해를 넘어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이 향하는 곳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언제나 빛이 비치는 꿈을 꿔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요오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飽き足らず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오모이하세루 치큐우기오 마와스요오니]
만족하지 못한 채로 끊임없이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僕が愛したあの人は
[보쿠가 아이시타 아노 히토와]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誰も知らないところへ行った
[다레모 시라나이 토코로에 잇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갔어

あの日のままの優しい顔で
[아노히노 마마노 야사시이 카오데]
그날 그대로의 다정한 얼굴로

今もどこか遠く
[이마모 도코카 토오쿠]
지금도 어딘가 저 먼 곳에

雨を受け歌い出す 人目も構わず
[아메오 우케 우타이다스 히토메모 카마와즈]
비를 맞으며 노래해, 남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고

この道が続くのは 続けと願ったから
[코노 미치가 츠즈쿠노와 츠즈케토 네갓타카라]
이 길이 계속되는 건, 계속되길 바랐기 때문이야

また出会う夢を見る いつまでも
[마타 데아우 유메 오미루 이츠마데모]
언제까지나 다시 만나는 꿈을 꿔

一欠片握り込んだ 秘密を忘れぬように
[히토카케라 니기리콘다 히미츠오 와스레누요오니]
한 조각 움켜쥔 비밀을 잊지 않도록

最後まで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사이고마데 오모이하세루 치큐우기오 마와스요오니]
끝까지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小さな自分の 正しい願いから始まるもの
[치이사나 지분노 타다시이 네가이카라 하지마루 모노]
작은 나의 올곧은 바람에서 시작된 것

ひとつ寂しさを抱え
[히토츠 사미시사오 카카에]
외로움 하나를 껴안고

僕は道を曲がる
[보쿠와 미치오 마가루]
나는 길의 방향을 바꿔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시작해 잔해를 넘어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이 향하는 곳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언제나 빛이 비치는 꿈을 꿔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요오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手が触れ合う喜びも 手放した悲しみも
[테가 후레아우 요로코비모 테바나시타 카나시미모]
손이 닿았던 기쁨도, 놓아버린 슬픔도

飽き足らず描いていく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에가이테이쿠 치큐우기오 마와스요오니]
만족하지 못한 채로 끊임없이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 잡담

지브리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깊은 감동을 받았고,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내가 어떤 돌을 쌓으며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오늘은 지구본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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