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아이네 클라이네(アイネクライネ)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네 클라이네”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4년 4월 23일
– 보컬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요네즈 켄시(米津玄師)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동시 투고되었으며, 이전 작품들보다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또한, 그의 독특한 그림체가 특징인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MV에 등장하는 모든 그림은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것입니다.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040
▫️TJ 태진 – 28607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アイネクライネ(아이네 클라이네) 가사
あたしあなたに会えて本当に嬉しいのに
[아타시 아나타니 아에테 혼토-니 우레시이노니]
나 당신을 만나서 정말로 기쁜데
当たり前のようにそれら全てが悲しいんだ
[아타리마에노 요-니 소레라 스베테가 카나시인다]
당연한 듯 그 모든게 슬프게 느껴져
今 痛いくらい幸せな思い出が
[이마 이타이 쿠라이 시아와세나 오모이데가]
지금, 아플 정도로 행복한 이 추억이
いつか来るお別れを育てて歩く
[이츠카 쿠루 오와카레오 소다테테 아루쿠]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키우며 걸어가
誰かの居場所を奪い生きるくらいならばもう
[다레카노 이바쇼오 우바이 이키루 쿠라이나라바 모-]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고 살아갈 바에는 차라리
あたしは石ころにでもなれたならいいな
[아타시와 이시코로니데모 나레타나라 이이나]
나는 돌멩이라도 되는 편이 나을 텐데
だとしたら勘違いも戸惑いも無い
[다토시타라 칸치카이모 토마도이모 나이]
그러면 착각할 일도 망설일 일도 없이
そうやってあなたまでも知らないままで
[소-얏테 아나타마데모 시라나이마마데]
그렇게 당신마저도 모르는 채로
あなたにあたしの思いが全部伝わってほしいのに
[아나타니 아타시노 오모이가 젠부 츠타왓테 호시이노니]
당신에게 내 마음이 모두 전해지면 좋을 텐데
誰にも言えない秘密があって嘘をついてしまうのだ
[다레니모 이에나이 히미츠가 앗테 우소오 츠이테 시마우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게 돼
あなたが思えば思うよりいくつもあたしは意気地ないのに
[아나타가 오모에바 오모우요리 이쿠츠모 아타시와 이쿠지나이노니]
나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겁쟁이인데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消えない悲しみも綻びもあなたといれば
[키에나이 카나시미모 호코로비모 아나타토 이레바]
사라지지 않는 슬픔도 허전함도 당신과 있으면
「それでよかったね」と笑えるのがどんなに嬉しいか
[소레데 요캇타네토 와라에루노가 돈나니 우레시이카]
“그거면 됐어”라고 웃어넘길 수 있는 게 얼마나 기쁜지
目の前の全てがぼやけては溶けていくような
[메노 마에노 스베테가 보야케테와 토케테이쿠 요-나]
눈 앞의 모든 것이 번지며 녹아내리는 듯한
奇跡であふれて足りないや
[키세키데 아후레테 타리나이야]
기적으로 넘쳐흐르는데도 부족해
あたしの名前を呼んでくれた
[아타시노 나마에오 욘데 쿠레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어
あなたが居場所をなくし彷徨うくらいならばもう
[아나타가 이바쇼오 나쿠시 사마요- 쿠라이나라바 모-]
당신이 있을 곳을 잃고 헤매어야 할 바에는
誰かが身代わりになればなんて思うんだ
[다레카가 미가와리니 나레바 난테 오모운다]
누군가가 당신의 짐을 대신 짊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今ささやかで確かな見ないふり
[이마 사사야카데 타시카나 미나이 후리]
지금, 작지만 분명한 것들을 보지 않으려 하면서도
きっと繰り返しながら笑い合うんだ
[킷토 쿠리카에시나가라 와라이 아운다]
분명 되풀이하며 함께 미소 지을 거야
何度誓っても何度祈っても惨憺たる夢を見る
[난도 치캇테모 난도 이놋테모 산탄타루 유메오 미루]
몇 번을 다짐하고 몇 번을 기도해도 슬픈 꿈을 꿔
小さな歪みがいつかあなたを呑んでなくしてしまうような
[치이사나 히즈미가 이츠카 아나타오 논데 나쿠시테 시마우 요-나]
작은 균열이 언젠가 당신을 삼켜버릴 것 같은
あなたが思えば思うより大げさにあたしは不甲斐ないのに
[아나타가 오모에바 오모우요리 오오게사니 아타시와 후가이나이노니]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볼품없는데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どうして
[도-시테]
어째서
お願い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超えられない夜を
[오네가이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코에라레나이 요루오]
부탁이야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뛰어 넘지 못할 밤을
超えようと手をつなぐこの日々が続きますように
[코에요-토 테오 츠나구 코노 히비가 츠즈키마스요-니]
함께 넘어가자며 손을 맞잡은 이 나날이 계속되기를
閉じた瞼さえ鮮やかに彩るために
[토지타 마부타사에 아자야카니 이로도루 타메니]
감은 눈꺼풀에도 선명한 색들은 물들일 수 있도록
そのために何ができるかな
[소노 타메니 나니가 데키루카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あなたの名前を呼んでいいかな
[아나타노 나마에오 욘데 이이카나]
당신의 이름을 불러도 괜찮을까
産まれてきたその瞬間にあたし
[우마레테키타 소노 슌칸니 아타시]
태어났던 그 순간에 나는
「消えてしまいたい」って泣き喚いたんだ
[키에테 시마이타잇테 나키 와메이탄다]
“사라져 버리고 싶어”라며 울부짖었어
それからずっと探していたんだ
[소레카라 즛토 사가시테이탄다]
그때부터 줄곧 찾아온 거야
いつか出会える
[이츠카 데아에루]
언젠가 만나게 될
あなたのことを
[아나타노 코토오]
당신을
消えない悲しみも綻びもあなたといれば
[키에나이 카나시미모 호코로비모 아나타토 이레바]
사라지지 않는 슬픔도 허전함도 당신과 있으면
「それでよかったね」と笑えるのがどんなに嬉しいか
[소레데 요캇타네토 와라에루노가 돈나니 우레시이카]
“그거면 됐어”라고 웃어넘길 수 있는 게 얼마나 기쁜지
目の前の全てがぼやけては溶けていくような
[메노 마에노 스베테가 보야케테와 토케테이쿠 요-나]
눈 앞의 모든 것이 번지며 녹아내리는 듯한
奇跡であふれて足りないや
[키세키데 아후레테 타리나이야]
기적으로 넘쳐흐르는데도 부족해
あたしの名前を呼んでくれた
[아타시노 나마에오 욘데 쿠레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어
あなたの名前を呼んでいいかな
[아나타노 나마에오 욘데 이이카나]
당신의 이름을 불러도 괜찮을까
🔖 잡담
“아이네 클라이네”라는 제목은 독일어에서 “아이네(Eine)”는 “하나의”를, “클라이네(Kleine)”는 “작은”이나 “소소한” 등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에서 유래한 제목을 차용한 것이지만, 독일어의 문법적인 의미와는 달리, 소리나 글자의 느낌을 중시해 선택된 제목이라고 합니다. 독일어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To. 켄시
오빠 걱정 마 독일어 안능통해서 위화감 전혀 없었어 *^__^*
From. 내한 티켓팅 실패한 사람
오늘은 아이네 클라이네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