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감전(感電)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감전”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20년 8월 5일
– 보컬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MIU404」 주제가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591
▫️TJ 태진 – 68300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感電(칸덴) 가사
逃げ出したい夜の往来 行方は未だ不明
[니게다시타이 요루노 오-라이 유쿠에와 이마다 후메-]
도망치고 싶은 밤의 거리, 갈 곳은 아직도 불명
回り回って虚しくって 困っちゃったワンワンワン
[마와리마왓테 무나시쿳테 코맛챳타 왕왕왕]
돌고 돌다 허무해져서 난감해졌어 멍멍멍
失ったつもりもないが 何か足りない気分
[우시낫타 츠모리모 나이가 나니카 타리나이 키분]
잃어버린 것도 없는데 뭔가 부족한 기분
ちょっと変にハイになって 吹かし込んだ四輪車
[춋토 헨니 하이니 낫테 후카시콘다 욘린샤]
조금 이상하게 업돼서 가속을 더한 사륜차
兄弟よ如何かしよう もう何も考えない様
[쿄-다이요 도-카 시요- 모- 나니모 칸가에나이요-]
형제여 어떻게든 하자고,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게
銀河系の外れへと さようなら
[긴가케-노 하즈레에토 사요-나라]
은하계 끝까지 안녕
真実も 道徳も 動作しないイカれた夜でも
[신지츠모 도-토쿠모 도-사 시나이 이카레타 요루데모]
진실도, 도덕도, 작동하지 않는 미친 밤이라 해도
僕ら手を叩いて笑い合う
[보쿠라 테오 타타이테 와라이아우]
우리는 손뼉을 치며 서로 웃어
誰にも知られないまま
[다레니모 시라레나이 마마]
그 누구도 모르게
たった一瞬の このきらめきを
[탓타 잇슌노 코노 키라메키오]
단 한 순간의 이 반짝임을
食べ尽くそう二人で くたばるまで
[타베츠쿠소- 후타리데 쿠타바루마데]
둘이서 다 먹어치우자, 쓰러질 때까지
そして幸運を 僕らに祈りを
[소시테 코-운오 보쿠라니 이노리오]
그리고 행운을, 우리에게 기도를
まだ行こう 誰も追いつけない くらいのスピードで
[마다 이코- 다레모 오이츠케나이 쿠라이노 스피-도데]
계속 가자, 아무도 쫓아오지 못할 만큼 빠른 스피드로
稲妻の様に生きていたいだけ
[이나즈마노 요-니 이키테이타이다케]
번개처럼 살고 싶을 뿐이야
お前はどうしたい? 返事はいらない
[오마에와 도-시타이? 헨지와 이라나이]
넌 어쩌고 싶은데? 대답은 필요 없어
転がした車窓と情景 動機は未だ不明
[코로가시타 샤소-토 죠-케이 도-키와 이마다 후메-]
굴러가는 차창과 풍경, 동기는 아직 불명이야
邪魔臭くて苛ついて 迷い込んだニャンニャンニャン
[쟈마쿠사쿠테 이라츠이테 마요이콘다 냥냥냥]
귀찮고 짜증나서 헤매고 다녔어 냥냥냥
ここいらで落とした財布 誰か見ませんでした?
[코코이라데 오토시타 사이후 다레카 미마센데시타?]
이 근처에 떨어트린 지갑 누가 못 봤어요?
馬鹿みたいについてないね 茶化してくれハイウェイ・スター
[바카미타이니 츠이테나이네 챠카시테쿠레 하이웨이 스타-]
바보같이 재수도 없네, 비웃어줘 하이웨이 스타
よう相棒 もう一丁 漫画みたいな喧嘩しようよ
[요- 아이보- 모- 잇쵸- 만가미타이나 켄카시요-요]
어이 파트너, 다시 한 번 더 만화 같이 싸워보자고
酒落になんないくらいのやつを お試しで
[샤레니 난나이 쿠라이노 야츠오 오타메시데]
진지한 걸로, 시험 삼아서
正論と 暴論の 分類さえ出来やしない街を
[세-론토 보-론노 분루이사에 데키야시나이 마치오]
옳고 그름조차 구분할 수 없는 거리를
抜け出して互いに笑い合う
[누케다시테 타가이니 와라이아우]
빠져나와서 서로 함께 웃자
目指すのは メロウなエンディング
[메자스노와 메로-나 엔딩구]
목표는 멜로스러운 엔딩
それは心臓を 刹那に揺らすもの
[소레와 신조-오 세츠나니 유라스 모노]
그것은 가슴을 찰나에 흔드는 것
追いかけた途端に 見失っちゃうの
[오이카케타 토탄니 미우시낫챠우노]
쫓아가는 순간 잃어버리는 거야
きっと永遠が どっかにあるんだと
[킷토 에이엔가 돗카니 아룬다토]
어딘가에 영원이 있다고 믿으며
明後日を 探し回るのも 悪くはないでしょう
[아삿테오 사가시 마와루노모 와루쿠와 나이데쇼-]
모레를 찾아 헤매는 것도 나쁘진 않잖아
お前がどっかに消えた朝より
[오마에가 돗카니 키에타 아사요리]
네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아침보다는
こんな夜の方が まだましさ
[콘나 요루노 호-가 마다마시사]
이런 밤이 차라리 나아
肺に睡蓮 遠くのサイレン
[하이니 스이렌 토오쿠노 사이렌]
폐에 수련이 피어나고, 멀리서 들려오는 사이렌
響き合う境界線
[히비키아우 쿄-카이센]
울려 퍼지는 경계선
愛し合う様に 喧嘩しようぜ
[아이시아우 요-니 켄카 시요-제]
서로 사랑하듯이 싸우자
遺る瀬無さ引っさげて
[야루세나사 힛사게테]
어쩔 수 없는 막막함을 안고
肺に睡蓮 遠くのサイレン
[하이니 스이렌 토오쿠노 사이렌]
폐에 수련이 피어나고, 멀리서 들려오는 사이렌
響き合う境界線
[히비키아우 쿄-카이센]
울려 퍼지는 경계선
愛し合う様に 喧嘩しようぜ
[아이시아우요-니 켄카시요-제]
서로 사랑하듯이 싸우자
遺る瀬無さ引っさげて
[야루세나사 힛사게테]
어쩔 수 없는 막막함을 안고
たった一瞬の このきらめきを
[탓타 잇슌노 코노 키라메키오]
단 한 순간의 이 반짝임을
食べ尽くそう二人で くたばるまで
[타베츠쿠소- 후타리데 쿠타바루마데]
둘이서 다 먹어치우자, 쓰러질 때까지
そして幸運を 僕らに祈りを
[소시테 코-운오 보쿠라니 이노리오]
그리고 행운을, 우리에게 기도를
まだ行こう 誰も追いつけない くらいのスピードで
[마다 이코- 다레모 오이츠케나이 쿠라이노 스피-도데]
계속 가자, 아무도 쫓아오지 못할 만큼 빠른 스피드로
それは心臓を 刹那に揺らすもの
[소레와 신조-오 세츠나니 유라스 모노]
그것은 가슴을 찰나에 흔드는 것
追いかけた途端に 見失っちゃうの
[오이카케타 토탄니 미우시낫챠우노]
쫓아가는 순간 잃어버리는 거야
きっと永遠が どっかにあるんだと
[킷토 에이엔가 돗카니 아룬다토]
어딘가에 영원이 있다고 믿으며
明後日を 探し回るのも 悪くはないでしょう
[아삿테오 사가시 마와루노모 와루쿠와 나이데쇼-]
모레를 찾아 헤매는 것도 나쁘진 않잖아
稲妻の様に生きていたいだけ
[이나즈마노 요-니 이키테이타이다케]
번개처럼 살고 싶을 뿐이야
お前はどうしたい? 返事はいらない
[오마에와 도-시타이? 헨지와 이라나이]
넌 어쩌고 싶은데? 대답은 필요 없어
🔖 잡담
“감전”은 요네즈 켄시의 명곡 “레몬”처럼, 드라마 「MIU404」의 OST로 사용된 곡입니다. 저는 레몬을 듣고 언내추럴을, 감전을 듣고 MIU404를 본 케이스인데요! 노래가 좋아서 드라마를 찾아보게 됐고, 각 드라마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어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드라마 다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N회차 정주행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MIU404는 수사물인 만큼, 이 곡의 가사에도 관련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가사와 멜로디가 드라마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넌 어쩌고 싶은데? 대답은 필요 없어.”라는 소절에서는,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이 잘 느껴졌고, 곡의 분위기가 드라마와 너무 잘 맞아, 센치하면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곡입니다 ˶˙ᯅ˙˶)꜆
결론 : 켄시가 켄시했다 ჱ̒^__^
오늘은 감전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